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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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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교회 개척의 꿈
 
청소년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예배하는 교회, 낙심한 친구와 믿지 않는 친구들을 데려와서 함께 예배하고 싶은 교회, 오지 마을에 전도하고 봉사하는 교회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독 자매의 형부는 마약 매매를 하다가 감옥에 갔고, 언니는 마약에 취해서 5살 딸을 버려두고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빠도 마약 때문에 정신을 놓고 삽니다. 이렇게 마약과 술에 노출된 라오스 청소년 상황에서 교회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이런 꿈은 안식년 기간에 선교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라오스는 급속히 도시화가 되고 있고, 청소년들이 도시로 몰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선교 전략적인 측면에서 매우 값지고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안식년 후 도시 청소년들을 집중적으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밥도 먹고 친교를 나누며 비전을 나눴습니다. 고향 교회에서 열심히 교회 다니던 친구들이 생활에 바빠서 예배를 잊어버리고, 남자 친구를 잘못 만나 죽을 지경에 빠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 꿈은 코로나 19와 함께 활활 타올랐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지고 학교 수업이 없어져서 청소년들이 한가해졌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교제하던 친구를 통해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났고, 복음의 열정이 넘치는 웨우따, 핫싸디, 수와이니를 만났습니다. 이 친구들을 통해서 루폰과 왕왕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한 달에 한번 목요일 저녁에 우리 집에서 모입니다. 찬양, 간증, 설교, 기도를 통해서 은혜를 나눕니다. 대전의 권 전도사님께서 갑자기 후원하셔서 라오스 친구들이 꿈에 그리던 피자를 먹게 되었습니다. 넘치는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이렇게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찬양하고 예배하는 맛을 본 친구들이 새벽 시장에서 장을 봐서 우리 집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정성 들인 음식 앞에 모두 행복했습니다. 지난 예배에는 예수님을 모르는 4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아직 서툴러서 무리하게 복음을 전하다가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제자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형제 그룹과 자매 그룹으로 나눠서 제자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모태 신앙인 친구들도 있고, 믿은 지 얼마 안 된 친구들도 있지만, 성경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매우 열정적입니다. 이들이 교회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잘 가르칠 것입니다.
 
 
1. 제자 훈련 그룹이 남자 그룹이 2개, 여성 그룹이 2개(이순례 선교사가 인도) 될 수 있도록
2. 함께 예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3. 제자들을 통해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얻도록
4. 제자들이 또 다른 제자를 키워낼 수 있도록
5. 예배와 제자 훈련 가운데 함께 먹고 마시는 교제가 부족하지 않고 풍족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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