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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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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만남 9

둘로스 2019.12.03 20:28 조회 수 : 7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만남입니다.

제 인생을 돌아보면 참으로 귀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내의 아버지를 만난 것은 저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2004년 4월 5일 식목일날

처음으로 장인,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의 만남을 앞두고 새벽마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기도제목은

하나님.!  결혼을 해야 하는데 집도 필요하고

결혼준비 비용도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라는 기도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간절히 눈물로 흘리며 기도하고

장인 어르신께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남원으로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때 저는 개척교회 지하실 작은 방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몸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의 친 아버지는 제가 신학교를 입학후 6개월이 지난

2002년 10월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시골에는 어머니 홀로 농사를 지으시면서 살고 계실 때였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아내의 집으로 차를 마시러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떨리는 마음으로 소파에 앉아 있었고,

바로 그때 아내의 아버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자내는 대학원 준비만 하게나  결혼 준비는 내가 다 해주겠네"

 

하나님은 저의 기도에 그렇게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결혼후 한 교회의 목회자로 서기까지

 

장인, 장모님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으로

섬김으로

기도와 물질의 후원받아  하고 싶은 공부 하게되었고

미국 유학까지 가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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