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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산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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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만남 8

둘로스 2019.11.07 16:42 조회 수 : 1

 

대전 침례 신학대학교 졸업을 앞에 두고

진로를 놓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졸업후에 저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신학대학원을 입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선배들이

결혼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한 학기를 남겨두고 주의에 있는 친구들에게 배우자를 찾는다고 광고를 했습니다.^^

 

동기 전도사님께서  청년부 자매를 소개시켜 주었고,

제가 기도한 기도 제목에 50%이상이어서 프로포즈를 했지만

9월, 10월, 11월 차례대로 3명에게 연속해서 거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런데 어느날 졸업을 앞둔 12월, 필리핀에서 6개월동안 함께 선교훈련을 받았던  동기 자매님께서

친구를 소개 해 줄테니 한 번 만나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12월 21일 약속을 하고  만나게 되었는데요.

 

 첫 눈에 보기에 저의 이상형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이 자매가 아니면 너는 결혼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 사랑할 마음이 전혀 없는데 어떻게 결혼을 합니까? 그러면 한 달 후에 다시 만나서 결정하겠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지요.

 

그리고 한 달후 1월 21일 두번째 만남을 갖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만남에도  사랑할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달 1월 28일 미국으로 한달 동안 단기선교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그 단기 선교팀에서  배우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게되었습니다.

단기선교 여행이 2주간이 넘어가는데 함께 갔던 자매들의 성격이 다 들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깨달은 것은 "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면, 즉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미국 단기선교후에 3번째 만남을 그 자매와 갖게 되었습니다.

3번째 만남에서는 그 자매님께서 천사처럼 예쁜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제가 배우자를 위해서 5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했는데요.

100% 응답받은 자매였던 것입니다.

 (배우자를 위한 기도제목: 중국선교에 대한 비전있는 자매(중국에서 선교사로 4년을 있었다고합니다.)

,  CCC에서 훈련받은 자매,  목회자 자녀인 자매,  저 보다 다른 언어를 잘하는 자매,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매)

 

하나님께 그렇게 제 기도에 응답해주시고

지금의 사모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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